서울대학교 지진관측소 위쪽에 있던 폐 수영장은 2015년 BTS 화양연화 on stage:prologue의 뮤비 촬영지로 아미들의 성지중 하나이지만 완전 철거 위기에서 서울대학교 홍석경교수의 제안으로 가까스로 폐수영장의 한쪽면이 남은 상태로 공원으로 조성 되었다고 한다.
이 곳은 관악산 중앙계곡 옆에 있었지만 계곡의 등산로가 중간에 없어져서 수풀을 헤치고 암릉을 지나 수영장능선이나 자운암능선으로 가야하기에 거의 다니지 않으며 수영장능선에서 그 모습의 일부를 볼 수 있는 곳이다.
산행하며 담아둔 폐 수영장과 BTS화양연화 공원(필자가 공원명칭을 임의로 붙였음)의 모습을 보고자 한다.
2023년 3월 현재 BTS화양연화 공원
철거전 폐 수영장
2011년12월 2일 촬영
2015년 7월 3일 촬영
2015년11월27일 촬영
2016년12월 1일 촬영
2018년 5월 7일 촬영
BTS화양연화 공원
수영장능선에서 본 폐 수영장 및 BTS화양연화 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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